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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치매 예방에 좋은 영양제 알아봅시다 - 아세틸엘카르틴, 오메가3, 마그네슘, 비타민B12, 비타민D, 포스파티딜세린, 콜린

by FFReeDom T 2019. 11. 14.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성분은 많다고 알려져 있지만 치매를 완벽하게 치료하는 방법은 아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연구 논문에도 특정 부분에 효과는 있지만 반대로 효과가 없었다는 상반된 보고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먹으라는 것일까요? 그나마 꾸준하게 복용했을 때 효능이 입증된 오메가3, 비타민군, 항산화제, 마그네슘 그리고 비타민D는 치매예방 목적 외 다른 기능이 있어 복용해주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치매 치료제는 현재 없습니다. 치매 예방만 있을 뿐입니다. 예방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많은 성분도 반박 논문이 많습니다.
오메가3, 비타민군, 항산화제, 마그네슘 그리고 비타민D가 치매 외 지속 복용 시 좋은 효과 있습니다.

자! 그럼 치료제는 없지만 치매 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영양성분을 알아보지요.

1.아세틸엘카르틴 -치매 증상 개선에는 도움을 준다고 어느 정도 입증이 되었습니다. 아세틸엘카르니틴 성분에 대한 적응증은 '일차적 퇴행성 질환'과 '뇌혈관 질환에 의한 이차적 퇴행성 질환' 등 2개였다. 하지만 뇌기능개선제 성분인 아세틸엘카르니틴이 효능 축소를 지난 5월 식약처가 결정을 하였습니다. 이유는 효능에 대한 근거가 부족해 임상재평가를 지시했으며, 올해 초 제출된 임상재평가 결과 일차적 퇴행성 질환에 대한 효능 입증에 실패해 식약처는 지난 7월 20일부터 해당 적응증에 대한 효능을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특정 부분에 효과는 있었으나 입증에는 실패했다는 이유이죠.

2. 오메가3 - DHA가 풍부하고 혈액순환 촉진 및 염증수치를 낮추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치매예방과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메가3가 중요한 이유는 세포막과 신경계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기 때문이다. 오메가3는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섭취하는 것이 필수인데요. 오메가3 등 불포화지방산이 뇌혈관이 막혀 뇌 손상이 오는 것을 막아 치매 진행을 늦추어 줄 수 있습니다.

3. 마그네슘 - 알츠하이머 환자들은 혈중 마그네슘 농도가 일반인보다 떨어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마그네슘을 복용하면 알츠하이머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입니다. 연구팀은 1997년부터 2008년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진행한 인구 코호트 연구(Rotterdam Study)에 참가한 성인 중 9569명을 무작위로 추려내 이들의 마그네슘 수치를 측정했는데요. 측정된 결과를 바탕으로 △마그네슘 수치 높은 군 △마그네슘 수치 낮은 군 △정상군으로 분류해 이들의 치매 발병 위험을 DSM-5 치매 진단기준을 적용해 7.8년간 조사했다. 대상군의 평균 나이는 64.9세였으며 절반 이상이 여성이었습니다. 연구기간 동안 823명은 치매 진단을 662명은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치매 또는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은 사람 대부분이 마그네슘이 수치가 정상범위를 크게 벗어났다는 부분입니다.

4.비타민 B12, B6, B9 - 비타민B12가 부족하면 기억력 감퇴가 발생하게 됩니다. 실제 비타민B12 결핍성 치매가 있을정도로 비타민B12는 기억력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또한 이 3가지 비타민B는 호모스테인 수치를 낮추게 되는데요. 이로인해 혈관 장애를 개선할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5.토코페롤, 비타민C (항산화제) - 비타민 E와 C를 복용하면 치매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나 추가 실험을 해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로인해 토코페롤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2017년 논문에는 7540명의 평균 67.5세 참가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하였으나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라는 연구가 있습니다.

6.포스파티딜세린, 콜린 - 레시틴이 풍부하여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이 또한 치매로 인한 기억력 감퇴 개선에는 효과가 있으나 치매 예방에는 하지 못했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7.비타민D - 치매 예방 목적 뿐만 아니라 골다공증 예방, 면역력 개선, 항암효과 등 여러 잇점이 많은 성분으로 필수적으로 복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치매 환자는 혈중 농도가 정상인보다 많이 낮았다는 데이타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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