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을 극복해주는 숙면 영양제
수면장애가 있을 경우 도움이 되는 영양제 구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잠자기 어렵고 잠을 자더라도 지속하기 힘들고 일찍 깨는 상황이 바로 불면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성인남녀 70프로가 수면장애를 겪고 있을 만큼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만연해 있는 것이 바로 [불면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면증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제로 마그네슘, 비타민B, 오메가 3을 들 수 있습니다.
수면장애 원인
1.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교감신경 항진이 현대인들의 가장 큰 불면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를 받으면 세로토닌과 멜라닌이 부족하게 되고 이 부족함이 수면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그 외, 호르몬 불균형, 기저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수면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 구성
1. 마그네슘: 마그네슘이 핵심이 되는 영양제라 할 수 있습니다. 안전하고 효과도 바로 나올 수 있는 것으로 취침 전에 복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2. 비타민B군: 스트레스 개선을 통한 수면장애 개선과 수면호르몬의 조효소로 사용됩니다.
3. 오메가 3: 뇌를 건강하게 해주는 오메가 3, 뇌신경 세포를 안정화 신경물질 분비를 정상화시켜 주기도 합니다. 실제 오메가 3을 투여했을 때 수면장애에 개선이 되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4. 레시틴: 레시틴의 주성분인 콜린을 섭취하면 신경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게 됩니다.
5. 트립토판과 5-HTP: 트립토판은 멜라토닌의 전구체로 트립토판의 활성형이 5-HTP가 됩니다.
6. 멜라토닌: 멜라토닌은 수면 호르몬입니다. 효과가 좋은 반면 부작용 보고도 많습니다.
7. 글라이신, GABA: 글라이신은 흔한 아미노산이며 GABA는 감마 아미노뷰틸릭에시드라는 성분으로 두 성분은 억제성 신경 전달 물질입니다. 흥분을 억제해서 차단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수면장애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성 두통 우울감 개선, 정신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GABA의 경우 직접 섭취하면 두통이나 어지러움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8. 생약. 허브: 생약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쥐오줌풀(발레리안)로 진정 작용이 있습니다. 테아닌 또한 진정 작용이 있습니다. 그 외 진정 작용이 있는 허브는 시계꽃 추출물, 호프, 라벤더, 캐모마일, 산사, 레몬 밥이 있습니다.
수면장애 개선을 위한 최고의 영양제 조합
핵심은 마그네슘, 비타민B, 오메가 3이 됩니다. 현대인의 수면장애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를 들 수 있고 이 세 가지 영양제가 수면장애 개선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마그네슘은 꼭 밤에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비타민B의 경우는 에너지 부스터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낮에 섭취하면 좋습니다. 마그네슘의 용량은 하루 400mg 설정해서 아침과 저녁에 200mg씩 복용하면 좋습니다. 여기에 좀 더 높은 효과를 보기 위해서 레시틴, 5 HTP, 글라이신, GAVA를 섞어주면 좋습니다.
즉 수면장애가 심한 분은 마그네슘+비타민B+오메가 3+5 HTP+글라이신 또는 GAVA를 복용하면 좋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에 도움을 주는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